서희스타힐스

제주항공, 사이판 노선 27일부터 운항 재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윤신 기자
입력 2018-11-22 08: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오전 10시 인천발 주간편만 운항, 김해발과 야간편은 비운항 유지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제26호 태풍 ‘위투’의 영향과 이후 현지사정에 따라 운항을 잠정 중단했던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태풍 피해를 입었던 사이판공항의 복구가 끝남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기존 2편 가운데 주간편에 대해 운항을 재개하고, 인천공항과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야간편은 당분간 비운항을 유지한다.

사이판 공항당국은 지난 15일부터 운항 재개를 선언하고, 지난 20일부터는 야간운항도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현재 사이판 섬의 주요 호텔, 상점, 레스토랑 및 의료시설 등이 정상운영 중이며, 도로와 기간시설 복구작업은 원만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주간편에 한해 운항이 재개되는 인천~사이판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1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사이판공항에는 오후 3시30분 도착하며, 사이판에서는 오후 4시3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8시2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 같은 운항스케줄은 현지 공항사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