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22 13: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2일 희망 2019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현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모금 목표액을 3억원으로 정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사업을 진행하며 목표액의 1%인 30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상승해 목표달성 시 온도탑이 100도를 가리키게 된다.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개선 사업, 홀몸어르신 야쿠르트 지원 사업, 무료마켓 푸르미가게 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된다.

신동헌 시장은 “온도탑이 1도씩 오를 때마다 우리사회의 그늘도 조금씩 걷힐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씩 나눌 수 있는 온정이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선 모금회장은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나눔 대장정에 광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