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결합·분리 가능한 저상형 침대 프레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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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11-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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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 수와 공간 넓이에 맞춰 침실 구성 변경

  • 렌털 구매시 '홈케어닥터' 관리 서비스 제공

코웨이 저상형 패밀리 침대.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결합·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저상형 패밀리 침대 프레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슈퍼싱글과 퀸 사이즈 중 원하는 크기의 프레임을 조합해 가족 수와 공간 넓이에 맞게 유동적으로 침실 구성을 변경할 수 있다.

신생아나 영유아를 둔 가정이라면 두 개의 침대를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넉넉한 잠자리를 마련할 수 있고, 자녀가 성장하면 침대를 분리해 별도의 공간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저상형으로 높이가 낮아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옆면에 사이드 가드가 올라와 있어 아이가 침대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프레임 헤드와 옆면에는 풍부한 쿠션을 넣어 포근함을 더했다. 

이 제품은 매트리스를 놓는 아래쪽에 받침대가 있어 오염과 변형을 방지한다. 매트리스와 온돌 바닥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습기와 곰팡이 걱정을 줄였다. 또한 프레임에 고품질 자재인 'E0 등급' 목재를 사용해 온 가족이 유해물질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렌털 구매 시 실내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가 직접 방문해 필요에 맞게 결합·분리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렌털 기간 동안 1회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분리할 경우 사이드 가드를 설치해준다. 추가로 매트리스 렌털 시 4개월에 한 번 홈케어닥터가 전문 장비로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제품(모델명 CFSS-LM01/02G, CFQ-LM01/02G)의 월 렌털료는 각각 2만5900원, 2만7900원(등록비 10만원, 6년 렌털 기준)이며 일시불 가격은 각 170만원, 190만원이다. 

김세용 코웨이 상품전략부문장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뿐 아니라 예비 부부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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