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김장균 교수, 블루카본 연구결과 미국 국립 아쿠아리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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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1-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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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해양학과 김장균 교수(사진)의 블루카본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연구결과가 미국 국립 아쿠아리움(The National Aquarium)에 전시됐다.

김장균고수[사진=인천대]


김장균 교수는 인천대학교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소장 김태현 교수)의 연구 일환으로 대규모 블루카본 바이오매스 활용 연구를 수행중이며, 이와 함께 미국 연구자들과 블루카본 대량양식 및 생태계서비스 기능평가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장균 교수는 한미 공동연구를 통해 해조류 해상양식 조건 확립 및 먹거리 등으로의 활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같은 연구결과가 미국 국립 아쿠아리움에 전시됐다.

미국 국립 아쿠아리움 에 전시된 연구결과 사진[사진=인천대]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국립 아쿠아리움은 1981년 설립되었으며, 미국 내 3대 아쿠아리움의 하나로 현재까지 6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국립 아쿠아리움은 생물 전시 뿐 아니라 인간의 생활과 밀접한 수생태 연구 결과를 전시함으로 방문객의 교육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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