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의 체험학습 포털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은 22일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겨울 방학 캠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겨울방학 캠프는 2015년 개정 교육 과정에서 강조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의 핵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캠프는 크게 학습형 캠프와 체험형 캠프로 준비됐다. 신학기 대비 학업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학습형 캠프는 영어캠프, 자기주도학습 캠프, 역사 캠프 3종이다. 학기 중에 쉽게 접할 수 없던 자녀의 관심분야를 충분히 탐색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캠프로는 착한 DEV(개발자) 캠프, 교원 IP(지적재산) 창작 캠프, 교원 스키 캠프가 구성됐다.
캠프는 교원 올스토리 전집과 초등 교과서 및 추천도서와 연계된 '도서 연계형 캠프'를 표방한다. 책 속의 지식을 체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이다. 도서와 연계된 내용을 직접 체험하기 때문에 캠프 후 가정에서 도서를 이용한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코딩 관련 캠프인 착한 DEV 캠프는 교원 올스토리의 호시탐탐 코딩을 비롯한 코딩 관련 도서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인다.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캠프 담당자는 "겨울 방학은 재충전의 기회인 만큼,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경험과 단체 활동은 학습효과와 진로 탐색의 기회뿐만 아니라 도전 의식, 이해와 협동 및 사회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계기인 만큼 잘 활용하면 알찬 방학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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