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사람들] 골짜기를 뜻하는 영단어, 노치(notch)는 요즘 스마트폰 전면부 상단의 움푹 파인 듯한 모양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노치 디자인은 지난해 애플이 아이폰X에서 처음 선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9월 공개된 아이폰XS, 아이폰XR에도 채택된 디자인입니다. 애플 뿐만이 아니라 국내 업체는 물론 중국 업체들까지 잇따라 유사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데, 노치디자인의 전성시대는 과연 얼마나 갈까요? M자 탈모형이란 별명을 버리고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진행: 이화선 아나운서 & 백준무 기자
*촬영: 송다정 AD
*편집: 이화선 아나운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