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피드 챌린저스 포럼은 유니콘을 향한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인의 상생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박성재 얍체인재단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시티 솔루션'을, 김민석 펄즈시스템 한국 지사장은 ’실리콘밸리 디지털 혁명‘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성재 대표는 지역화폐 발행을 통한 결제 수수료의 제로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ERP 시스템, 컬리지 코인을 통한 청년 대학생 장학금 지급등 얍체인이 만드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을 제시했다.
김민석 대표는 "펄즈시스템은 미국 국토안보부, 미국과학재단이 투자했으며 시스코와 IBM, 왓슨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하는 글로벌 회사"라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은 연결인데 장비의 제조년도가 다르고 회사가 달라 솔루션이 연동이 되지 않는다"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연동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적용해 나가는 것이 펄즈의 임무"라고 설명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이주열 MCA 컨설팅 대표는 “사업의 성패는 철학과 전략에 달려있다"며 "철학은 존재이유이고 전략은 문제와 모순을 해결하는 방법론이다. 얍컴퍼니와 펄즈시스템은 확실한 철학과 전략을 보유하고 있는 가능성 있는 회사다. 이들이 유니콘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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