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4시 10분쯤 인천 남동공단 내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은 해당 업체의 건물을 대부분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행인으로부터 "공장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26분 만인 오전 6시 35분쯤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에 나섰다.
한편, 네티즌들은 "불이 안나는 날이 없네"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지나가시던 분 엄청 놀랬을 듯"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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