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폐기물 처리 업체서 화재…네티즌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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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1-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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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새벽 4시 10분쯤 발생

[사진=연합뉴스/기사와 관련 없음]



23일 새벽 4시 10분쯤 인천 남동공단 내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은 해당 업체의 건물을 대부분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행인으로부터 "공장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26분 만인 오전 6시 35분쯤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가 모두 끝나는 대로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불이 안나는 날이 없네"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지나가시던 분 엄청 놀랬을 듯"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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