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연말 겨냥 방한용품 선물‧포장요품 대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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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11-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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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겨울과 연말을 맞아 방한용품 23종과 선물용 디자인 지함 6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야외 활동 시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보온용품으로는 귀마개, 머플러, 장갑 등을 출시한다. 귀마개는 외부 소리가 들리는 ‘청음구 귀마개’와 일반적인 ‘따뜻한 귀마개’ 2가지 종류다. 목을 따뜻하게 보호해 체감 온도를 높여주는 ‘소프트 니트 머플러’도 5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목토시’는 넥워머로 사용하거나 조리개 줄을 당겨 모자로도 쓸 수 있다.

‘따뜻한 스마트폰 장갑’은 2가지 사이즈와 8가지 컬러로 출시해 선택폭을 넓혔다. 3D 입체 가공으로 얼굴을 편하게 감싸주고 넉넉한 내부 공간이 확보되는 면 소재 ‘블랙 입체 마스크’도 바람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따뜻한 손난로(핫팩)’도 지속시간 7시간과 15시간짜리 두 가지로 출시한다.

이외 실내에서 사용하는 저렴한 가격의 ‘폴라폴리스 담요’는 허리끈, 패턴 등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이 있고, 부드러운 ‘극세사 담요’, ‘인조 양털 담요’ 등도 함께 출시했다. 따뜻한 컬러와 소재로 제작한 ‘투웨이 체크 방석’, ‘댄디 컬러 방석’, ‘스위트 드림 극세사 방석’ 등 방석 5종과 ‘목 쿠션’도 겨울용품으로 출시됐다. 또한 ‘무드등 가습기’와 ‘코지 라이트 USB 가습기’등 가습기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크리스마스나 연말, 연초 선물용으로 많이 쓰이는 지함은 패턴, 리본 등 6가지 디자인으로 각 디자인마다 3~4개의 사이즈가 있어서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최용식 실장은 “올겨울 잦은 한파가 예보되는 가운데 모닝글로리는 학생들이 문구점에 들러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생활용품을 출시했다”며 “모닝글로리의 디자인 노하우를 접목해 10대와 20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겨울용품, 선물 포장용품 이미지.[사진= 모닝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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