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브랜드 까르마는 23일 체온 테라피 힐맥스 침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힐맥스는 배출된 땀이 빠르게 증발해 체온이 조절되고 쾌적한 상태로 잠잘수 있게 돕는 기능성 침구다. 고가 스포츠 의류에서 사용하는 고기능성 소재를 활용했다.
친환경 매커니즘으로 항균 기능을 가지고 있어 곰팡이 억제에도 탁월하다. 아토피를 예방하고 항균성이 있는 아연성분이 섬유에 포함돼 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시험 의뢰 결과 곰팡이 저항성을 인정받았다. 몸에서 나오는 체열과 힐맥스에서 방사되는 원적외선이 이불 속에서 만나 파동이 공명하며 체온유지가 가능하다.
황병일 까르마 대표는 "외부와 공기순환을 완전히 차단시키는 극세사나 구스다운 이불은 피부와 원단 사이의 공간 온도를 상승시키며 덥고 땀이 차 이불을 걷어차게 한다"며 "몸에서 나오는 체열과 반응해 잠자는 동안 체온을 보호하고 혈액순환과 숙면을 돕는 이불을 개발하고자 했다"고 힐맥스를 출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힐맥스 침구는 화이트와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국 약 40개의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모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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