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LG전자와 손잡고 '전기안전 문화 확산' 박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승길 기자
입력 2018-11-25 10: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기안전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전기안전 캠페인' 펼친다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이 지난 23일 경남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과 '전기안전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내 가전 분야 선두기업 LG전자와 손잡고 국민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생활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3일 경남 소재 'LG전자 창원R&D센터' LG전자와 ‘전기안전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제품 사용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며, 전기안전을 위한 생활화 캠페인을 함께 펼쳐가기로 합의했다.

전기안전공사는 LG전자 창원공장 내 주요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지원과 함께, 정전 등 사고 발생 시 긴급복구 ‘에버(EBER, Electrical Breakdown Emergency Recovery)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LG전자는 생산 가전제품의 플러그와 제품 사용설명서에 전기안전 요령과 전기안전 상담을 위한 공사 콜센터 안내 정보를 올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사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영유아 전기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 확대 노력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제품의 안전 사용에 관한 캠페인을 민간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실효성은 매우 클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양사의 노력이 전기안전 의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9월부터 유제품 전문기업인 '푸르밀', 프리미엄 생활용품 기업 '클레보스' 등과도 손잡고 전기안전 생활화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