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979년 7월 1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 카터 미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가 25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제임스 퍼슨 연구원으로부터 입수한 백악관 외교 기밀문서에 따르면 카터 대통령과 박 대통령은 1979년 6월30일 청와대에서 단독 정상회담을 한 자리에서 주한미군 철수문제와 한국의 인권상황을 놓고 격한 설전을 주고받았다. 관련기사美 정계부터 4족 로봇까지 HMGMA에 총출동...정의선 "이 곳에서 모빌리티의 미래 열 것"레이건부터 부시까지…역대 주지사 출신 美대통령 #박정희 #카터 #청와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