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내년 3월에 출발하는 동남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3월 2일부터 30일 사이에 인천 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동남아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판매 기간은 오늘부터 다음달 16일까지며,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주요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세부 20만9800원 △부산~방콕 25만1800원 △인천~세부 22만92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6만9200원 △인천~방콕 27만6800원 등이다. 단 총액 운임은 환율 및 세금 변동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특가 운임에도 무료 수하물 15kg과 기내식을 변함없이 제공한다.
아울러 프로모션 기간 진에어 고객이라면 통신비와 숙박비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한다면 특가 항공권과 함께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는 할인 혜택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다”며 “특히 동남아는 물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 높은 여행을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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