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초청 '우리는 한마음' 행사 개최

경기도 파주시 객현2리 주민과 남산 나들이 및 문화공연 관람

강병태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직무대행(앞열 왼쪽 다섯번째)이 26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1사1촌 결연 마을인 경기도 파주시 객현2리의 주민을 초청, '우리는 한마음'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6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파주시 객현2리 주민들을 서울로 초청해 '우리는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무보와 객현리 주민들은 이번 행사에서 남산 나들이, 문화공연 관람 등을 함께 하며 서로 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무보 관계자는 "지난 6년간 객현리 농산물 구매, 김장 담그기 행사 마을주민 초청 행사 등을 통해 객현리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며 "오늘 행사도 그 일환이며 객현리 주민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서 객현리 이장은 "바쁜 농사로 서울에 오기 쉽지 않은데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