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프러포즈만 두 번” 동상이몽에서 밝힌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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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11-2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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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갈무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정겨운이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두 번 했다고 밝혔다.

26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배우 정겨운이 특별 MC로 함께 했다. 정겨운은 이날 아내에 대해 "첫눈에 반했다. 처음 만나고 다음 날, 바로 고백을 했다"며 "프러포즈를 두 번 했다"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말했다.

'왜 두 번을 했느냐'는 질문에 정겨운이 쉽게 답을 못하자 MC 김구라가 "너무 느려서 1부, 2부를 나눴을 것이다"라고 정겨운의 성격을 언급해 웃음을 선사했다.

정겨운은 "아내 분의 미모가 뛰어나다고 들었다"고 MC들이 언급하자"동네에서 같이 다니다 보면 제가 아니라 아내를 연예인으로 착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쳐다볼 까봐 걱정했는데 와이프가 더 빛이 나서 그런지 ‘어떤 연예인이 정겨운 닮은 사람이랑 다니더라~’ 이런 소문이 났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정겨운은 '흥부자' 아내의 걸그룹 댄스 사랑을 전했다. 정겨운은 "아내가 집에서 춤을 많이 춘다. 장인 어른이 어렸을 때부터 캠코더로 춤추는 아내를 많이 찍어두셨는데 너무 귀여웠다"며 "그런데 요즘 자꾸 아내가 저에게 걸 그룹 춤을 같이 추자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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