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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 10명, 농림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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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1-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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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제6회 한식의 날 대축제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에서

지난 10월 2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18 제6회 한식의 날 대축제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에서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 10명이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한식을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한식을 세계문화 유산으로 한류의 중심에 세우면서 국내 및 전 세계에 한식을 알리고 문화와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 10명, 농림부장관상 수상[사진=인천재능대]


행사 중에는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가 진행이 되었는데 전시부문과 라이브부문에 국내외 특급호텔 및 조리 종사자(일반부), 그리고 국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 등 다양한 대상이 참여했다.

그 중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는 전시부문 단체전에서 농림부장관상 10명 포함 총 95명, 라이브부문에서 식약청장상 3명 등 총 51명이 수상하여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 이윤정 학과장은 “그 동안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역량을 꾸준하게 키워온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한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대한민국한식협회가 주관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처 , 농촌진흥청, 종로구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재)한식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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