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7일) 6.9463위안, 0.01% 가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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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8-11-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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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흐름 유지, 23거래일 연속 역RP 발행 안해

[사진=바이두]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27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10위안 높인 6.946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1% 소폭 하락했다는 의미다. 이번 주말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위안화 환율은 소폭의 등락을 보이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71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19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978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2.57원이다.

27일에도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는 발행하지 않았다. 무려 23거래일 연속 공개시장조작을 중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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