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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복지재단,2019년 1월부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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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1-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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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대표이사및 직원10명 채용절차 진행중

인천복지재단이 2019년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인천시는 27일 인천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직원10명(연구직5명,사무직5명)을 채용하기위한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남구 도화동에 인천복지재단 사무실을 꾸린 인천시는 현재 공무원3명이 신규인원 채용업무를 위해 재단에 파견돼 업무를 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9명의 직원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인천복지재단은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으로 우선 지역특성과 시민들의 바램을 반영한 ‘인천복지 기준선’을 마련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를위해 연구용역을 맡아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사회적경제등 6개 영역에서 시민이라면 누려야할 복지의 최저선과 적정선을 정하게 된다.

이와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재단이 기능을 발휘하게 되면 복지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시민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내년1월1일 업무개시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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