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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27/20181127173821678109.jpg)
[사진=연합뉴스 제공]
27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해자 분과 연락이 닿아서 서로 오해했던 부분들을 풀었고 아들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안고 피해자 분에게 변제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끼는 어머니에게 사기를 당했다며 “1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피해자의 폭로성 글이 게재됐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도끼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1천만 원은 한 달 밥값”이라며 어머니의 무혐의를 강조했다. 그러나 도끼의 해명은 오히려 여론을 악화시켰고 결국 그는 “변제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게 되었다.
다음은 도끼 공식입장 전문이다.

1000만원의 채무는 직원들의 월급을 지급하기 위함이었으며, 기사가 터진 뒤에야 이 같은 채무 사실을 저는 알게 됐습니다.
어젯밤 이후 피해자 분과 연락이 닿아서 서로 오해했던 부분들을 풀었고 아들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안고 피해자 분에게 변제하기로 했으며 최종적으로 오늘 원만히 합의하게 됐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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