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2100선 턱밑, 코스닥 7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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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11-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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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6.40포인트 오른 2099.42로 장을 마감한 2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업 2100선 근처까지 회복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40포인트(0.79%) 상승한 2099.4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중 21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52억원, 19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211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6% 오른 4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0.73%), LG화학(2.39%), 현대차(6.20%), 포스코(1.88%), 네이버(0.81%), KB금융(1.58%)도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14%), 셀트리온(-1.04%), SK텔레콤(-0.36%)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91%), 건설(1.54%), 전기가스(1.42%), 종이·목재(1.25%), 철강·금속(1.14%), 운수창고(1.14%)가 강세였다. 음식료품(-0.93%), 의약품(-0.39%)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31포인트(0.76%) 뛴 700.67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73% 하락한 8만1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신라젠(0.27%), CJ ENM(0.42%), 바이로메드(4.16%), 스튜디오드래곤(4.11%)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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