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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저격' 황교익, 수요미식회 하차…누리꾼 "대찬성", "이제 수요미식회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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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11-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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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미식회 측 황교익·이현우·황신애 하차 개편의 일환

황교익.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에 하차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수요미식회 측은 “내년 1월 2일 밤 12시 20분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황교익, 가수 이현우,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하차한다”고 밝혔다. 또 신동엽과 전현무 두 MC는 잔류하고, 방송인 신아영이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교익이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차 배경을 이른바 ‘황교익 논란’ 탓으로 봤다. 그러나 수요미식회 측은 황교익의 하차를 두고 프로그램 개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황교익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 식당’을 비난해 질타를 받았다. 또 수요미식회 출연 당시에도 “불고기의 어원은 야키니쿠다”, “멸치 육수법은 일본에서 온 것이다” 등 대부분의 한국 음식이 일본에 영향을 받았다는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이와 더불어 “떡볶이는 맛없는 음식”이라며 떡볶이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한 이후 떡볶이 프랜차이즈 광고를 찍어 ‘언행불일치’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한편 황교익의 수요미식회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젠 맘 놓고 수요미식회 좀 보게 생겼네”, “참 잘한 결정이다”, “이제 맛 칼럼니스트 이런 사람 말고 진짜 한국 음식 유래에 대해 잘 아는 진짜 전문가를 불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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