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에서 내년 기대되는 신약은 포지오티닙(폐암 치료제)이다. SK증권은 내년 1분기 이 신약이 미국혁신치료제로 지정될 것이라고 본다. 또 혁신치료제에 지정된 이후로는 조건부허가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달미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중에는 롤로티스가 미국 FDA의 품목허가신청(BLA)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내년 4분기에는 미국 시판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APS-GLP·GCG(당뇨 치료제)가 내년 1분기 중 임상 2상을 완료 예정인데다 임상 3상에 진입하면 얀센으로부터 추가적인 마일스톤(계약금)을 기대할 수 있고, Triple Agonist(비만치료제)도 내년 2분기 중 임상 1상이 완료된다"며 그는 한미약품의 내년 업종 추천주(Top-pick)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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