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방문 1만명 돌파' 기아차, 살롱 드 K9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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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구 기자
입력 2018-11-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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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년 1월까지 연장 운영

  • - 프라이빗 티클래스,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독립형 전용 전시관 '살롱 드 K9(Salon de K9)'의 운영 기간을 내년 1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THE K9 출시에 맞춰 개관한 살롱 드 K9은 차량 전시부터 시승, 브랜드 체험까지 THE K9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아차의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살롱 드 K9은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순간부터 전문 도슨트가 고객과 동행하며 차량 및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시승 체험까지 도움으로써, 완벽한 브랜드 투어를 제공한다.

[사진=기아차 제공]


특히 살롱 드 K9은 많은 고급차 고객들이 실제로 차량 색상을 확인하고 싶어한다는 점에 착안, 오로라 블랙 펄부터 판테라 메탈, 마르살라 등 7종의 모든 외장 컬러는 물론 4종의 내장 컬러, 실제 차량에 적용된 내장재도 살펴볼 수 있게 해 THE K9 관심 고객들의 필수 방문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살롱 드 K9은 단일 자동차 모델 전시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방문 고객 1만명을 기록하는 등 고급차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살롱 드 K9 연장 운영 기간인 12월, 1월 두 달 간 미국 프리미엄 티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와 함께 차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고 체험하는 ‘프라이빗 티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22일부터 2주 동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와인잔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100% 당첨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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