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8일 2019년 그룹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해 정 전무를 KT텔레캅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962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KT에서는 윤리경영센터장, KT에스테이트 ICT융합추진실장/경영기획총괄, KT에스테이트 미래사업실장/개발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KT텔레캅 관계자는 “통상 매년 3월 정기 이사회를 통해 (대표를) 선임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며 “이사회 이후 공식 취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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