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테크노파크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는 평가위원회 서면 및 현장조사·발표평가, 관계부처 협의, 조성위원회 심의 등을 거친 결과 설립·사업 타당성을 인정 받았다.
테크노파크는 기업·대학·연구소·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기술혁신 거점기관이다. 지역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세종지역 1100여 개 제조기업과 1만2000여 개 전후방 중소기업들에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테크노파크 내에는 창업기업 보육 허브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업키움센터(BI)’, 기초연구 성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세종 SB (Science Business)플라자’ 등 혁신 주체들과 개방형 혁신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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