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가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28 11: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이 27일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과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선언문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차별 개선,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동참,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과 일·생활 균형 등 좋은 일자리 창출과 노동친화적 환경 조성이 주된 골자다.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 각 3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16년 3월 사무국을 개소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차별 없는 고용이 정착 되길 바라며,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노사관계를 만들어 산업이 안정되고 안산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한 안산시는 노동인권 기본계획 수립, 노동인권보호위원회 및 노동인권지킴이 운영, 취약계층 노동인권 보호 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