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신한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사의 신작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모바일 통합 플랫폼 신한SOL을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한은행 고객 대상으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게임재화(5만 은화)를 제공하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장비상자를 추가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신한SOL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신한은행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폭 넓은 이용자와의 접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각도의 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캐릭터명 선점, 사전등록, 보패 이벤트를 현재 진행 중이다. 캐릭터명 선점의 경우 처음에 준비한 서버 50개를 비롯해 1~4차에 걸쳐 추가한 50개 서버 역시 모두 마감됨에 따라 지난 23일 기존 서버 50개의 수용 인원을 확대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사전등록 이벤트의 경우 참여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1만 은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보패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급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조만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TV 광고 등을 진행해 대중적 인지도를 확대한 후 오는 12월 6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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