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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제공]
이번 자동제세동기 지원 대상은 일산동부경찰서 민원실과 풍산역 등 3개 철도 역사로 응급의료에 취약한 곳으로 판단되어 자체 심사결과 선정된 곳이다.
그동안 경찰서와 철도역사는 이용주민이 많아 응급환자 발생 비율은 높으나 상대적으로 의무대상시설이 아닌 시설로 분류돼 응급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보건소는 설치기관 관계자에게 응급 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작동 상태 및 보관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응급장비 설치·지원 이외에도 응급위기상황 발생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 및 설치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매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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