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뼈대장 선발대회’는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인 ‘통뼈백세교실’을 종료하며 골밀도 수치의 개선을 축하하는 행사다.
‘통뼈백세교실’은 △기초건강검사, △골다공증 개선 맞춤 운동과 교육, △칼슘제 등 영양제 지급, △의료진의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 등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 건강관리를 진행했다.
지난해 장항1동 경로당 대상으로 실시했던 통뼈백세교실은 올해 장항1·2동, 중산동 경로당 어르신들의 골밀도 검사와 참여의사를 반영, 6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장항1·2동, 중산동 행정복지센터의 장소 및 행정적 지원으로 총 각 39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할 모습에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도 모두 뿌듯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제4회 통뼈백세교실’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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