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재열)가 화재감식 역량 강화와 품질향상 고도화를 위한 ‘2018년 화재조사 전문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성황리에 마졌다.
재난본부에 따르면 27~28일 양일간 충남 보령시 소재 대천 파레브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도내 화재조사요원 56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대형화재 시 본부 및 광역조사와 소방서 조사관들의 화재조사 역할분담, 단국대 이창우 교수의 화재조사 학술논문 및 화재조사 보고서 작성에 관한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의 복잡성과 다양성이 높아지면서 과학적 화재조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화재 원인을 찾아 도민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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