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 목표 연소 시간 돌파…7번째 75t급 로켓엔진 보유국 발돋움

누리호[사진공동취재단]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시험발사체가 28일 오후 4시 예정대로 하늘로 날아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는 목표 연소 시간 140초를 돌파했다.

이에 우리나라는 75톤급 이상 로켓 엔진을 보유한 7번째 국가가 됐다.

엔진 시험발사체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이는 75t 액체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의 2단부에 해당한다.

과기부는 오후 5시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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