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수원 SK아트리움 공연장에서 ‘2018 Listen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과 앙상블 더뮤즈가 참여했고, 맘마미아 시카고 Fame 등 유명한 뮤지컬의 명곡들로 구성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사회공헌 수혜대상, 공공주택 입주고객과 함께 더욱 뜻깊고 따뜻한 공연이 됐다.
공사는 이번 콘서트 공연을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했다. 이 후원금은 전액 수요자 맞춤형 후원프로그램 ‘Listen’ 사업비로 사용된다. ‘Listen’은 경기도내 31개 시군구 어려운 가정의 사연접수를 통해 31개 가정을 선정해 각 가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도와주는 후원프로그램이다.
이홍균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경기도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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