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 첫 내한, '바쁘다 바빠'…이준기·신세경과 선물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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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입력 2018-11-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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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시민청에서 열린 '2018 산타원정대' 크리스마스 선물포장 행사에서 배우 신세경(오른쪽부터), 이준기, 진성준 서울시 부시장이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인기 캐릭터 미키마우스가 90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8일 미키마우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2018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석해 이준기·신세경 등 스타들과 선물을 포장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장된 선물은 서울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 500명에게 이날 직접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9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한국을 첫 방문한 미키마우스는 이날 행사를 비롯해 29일 '미키인서울' 팬미팅, 12월 1일 서울투어, 2일 디즈니채널 특집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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