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독거노인 건강증진·안정된 생활 지원에 힘 모은다"

 [세종시보건소 전경 사진=김기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문건강관리 대상인 독거노인의 건강증진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노인돌봄, 재가노인지원,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각종 필요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분야를 선도하는 민간 기관이다.

양 기관은 지역 내 독거노인의 건강, 안전, 보호 등을 위한 상호협력과 독거노인들의 욕구충족과 서비스 연계에 힘을 모으게 된다.

또 노인돌봄 및 응급안전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 연계와 치매, 알코올중독, 우울증 관련 대상자 연계 수행 등을 협력키로 했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