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 혁신 성장 지원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8-11-28 23: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환경부와 공동으로 ‘제4회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 개최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 포스터[사진=수자원공사 제공 ]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K-water스타트업허브에서 ‘제4회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7개의 ‘협력 스타트업’을 발표하고 이들 기업의 사업계획과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에는 점차 세계화 되고 있는 물산업 창업 생태계를 고려해 국내 창업을 준비 중인 1개의 핀란드 스타트업(SansOx 社)을 추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이들 8개 기업의 고속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원은 △기술 자문과 경영 컨설팅 지원 △기술 성능 테스트베드 제공 △창업 공간 제공 △국내외 물산업 엑스포 및 포럼 등 공동참여기회 제공 등이다.

이와함께 현재 창업 준비 단계지만 창업 후의 성장이 기대되는 12개의 스타트업을 ‘챌린지 스타트업’으로 선정했다. 수자원공사는 향후 1년 간 이들 기업에 창업 교육과 사업계획 멘토링 등을 제공해 본격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통해 지속해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소개하여 혁신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물분야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