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GC녹십자와 ‘신바로정’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12월부터 독점판매…외형 성장‧시너지 기대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과 허은철 GC녹십자 허은철 사장이 28일 대원제약 본사에서 열린 신바로정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이 GC녹십자와 ‘신바로정’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원제약은 GC녹십자가 생산한 신바로정을 종합병원과 의원 등 전 채널에 유통한다. 마케팅과 판매도 직접 맡는다.

신바로정은 소염‧진통‧골관절증에 사용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6가지 식물 추출물로 만들어 장기 투여 시에도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대원제약이 가진 노하우와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신바로정의 고속 성장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