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이 12월 6일 연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2분 거리이며 강남과 서초에서 차로 60분 거리이며 동탄신도시와 수원, 분당에서 차로 3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주변 자연경관을 이용해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를 콘셉트로 정했다. 기존 상업형 아울렛과 차별화하고 가족 단위 고객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전체면적 18만m² 규모로 총 3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며, 실내 서핑숍과 아시아 최대 나이키 매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1층 호수광장에서 즐기는 맘앤키즈 그라운드’, 2층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모험 숲 놀이터’가 구성돼 있으며 숲속 정원을 재현한 '가드닝카페'와 아이들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는 운동형 놀이기구 테마파크인 '닥터밸런스' 등도 선보인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국내 롯데아울렛 중 세 번째로 크다. 또 기흥점 인근에 이케아 매장도 들어설 예정이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