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열린 소통행정 군수 민원 상담의 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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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8-11-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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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제공]

경기연천군은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1회 방문 상담실에서 열린 소통행정 실천을 위한 “군수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여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연천군 “군수 민원 상담의 날”은 매달 넷째주 화요일 민원1회 방문 상담실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26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군수 민원상담의 날"상담은 길고양이 대책 관련 조례 제정,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반대, 숭의전 주차공간 확보 등, 연천역광장 도시계획 용도지역 변경 등에 대하여 건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숭의전 정비계획 수립 및 토지매입으로 편의공간과 경관 정비 추진, 연천역 위치 확정 후 주변상권 피해 최소화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2025 연천 군 관리계획 반영 추진 등 해결방안을 제시하였고 기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검토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연천군에서는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다양한 의견 청취 및 해소방안 강구로 수요자중심의 보다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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