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LH-우정사업본부, 스마트 물류시스템 도입 위한 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영관 기자
입력 2018-11-29 16: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스마트시티에 스마트우편함, 로봇배송 등 도입 협력키로

29일 우정사업본부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지능형 물류시스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상우 LH 사장(사진 왼쪽 아홉 번째)과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사진 왼쪽 열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우정사업본부는 29일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우정사업본부에서 '스마트시티 지능형 물류시스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에 스마트우편함, 로봇·드론배송 등 혁신적인 물류시스템을 도입해 주거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체결됐다. LH와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LH가 조성하는 국내·외 스마트시티에 지능형 물류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우선적으로 LH가 추진하고 있는 세종5-1생활권 국가시범도시를 대상으로 첨단물류기술 도입하기 위한 정책 기획 및 실행방안 등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하게 된다. 이외에도 기타 법·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거나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요한 관심기술의 연구·개발에 협력하는 등 국민 중심의 우편물 배송 서비스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우편·물류분야 전문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물류시스템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관과 적극 협력해 스마트시티의 성공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