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세계 최초 5G 인증" 삼성, 모바일 라우터 다음달 1일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백준무 기자
입력 2018-11-29 16: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G LTE, WLAN도 지원…SKT·LGU도 5G 휴대용 와이파이 요금제 출시

삼성전자가 다음달 1일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5G 모바일 라우터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다음달 1일 이동통신 3사의 5G 상용화에 맞춰 5G 모바일 라우터를 출시한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라우터는 세계 최초 5G 인증기기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3.5㎓ 대역 5G 뿐만 아니라 4G LTE, 무선랜(WLAN)을 지원한다.

업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표준을 적용한 멀티모드 통신 칩 '엑시노스 모뎀 5100'을 탑재했다. 크기는 144.8㎜x764㎜x11.7㎜, 무게는 206g으로 한손에 들어오는 카드형 디자인이다. 배터리 용량은 4000㎃h이다.

이동통신사들도 5G 휴대용 와이파이 요금제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월정액 5만2000원에 11GB 데이터를, LG유플러스는 월정액 5만원에 10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라우터 출시로 칩셋부터 단말, 네트워크 장비까지 솔루션을 모두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에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