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러시아 방한상품 신규개발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 경기관광공사,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 등 6개 기관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었으며, 러시아 여행사 중 현재 한국 송출이 많은 콘티넨탈, 바야지투어, 츄데사스베타 등 3개 여행사 및 러시아 하바롭스크 지역 내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 등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포천여행’이라는 컨셉으로, 한류드라마 촬영지로 인기있는 포천아트밸리,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한가원, 과학·자연 놀이터 어메이징파크, 불빛동화축제가 열리는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는 코스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러시아 시장 내 포천의 인지도는 미미하지만, 향후 경기관광공사 등 관광마케팅 전문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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