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산업보안협의회, 2018년 총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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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1-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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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회장:이강신)가 운영․지원하고 있는 인천지역산업보안협의회(회장:김춘식 강운공업(주) 대표이사)는 28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2018년 인천지역산업보안협의회 총회」를 지역 내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대학 ․ 연구소 ․ 유관기관의 산업보안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년도 협의회 사업실적 및 2019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술보호지원반에 대한 업무소개, 김진원 미국 오리건주정부 주한대표부 대표 초청 ‘산업보안과 로비스트’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지역산업보안협의회, 2018년 총회개최[사진=인천상의]


산업보안협의회 김춘식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 현실화 될수록 산업보안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지역의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협의회의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상의는 금년 3월부터 인천지역 기업들이 기술유출·해킹·국제투자사기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정원 인천지부,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인천산업기술지킴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지역산업보안협의회의 운영 지원과 지역내 기술보호교육 ․ 홍보, 기술보호 실태조사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한 기업의 산업기술 보호 및 유출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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