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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12월10~12일 센터에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자 및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스쿨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창업한지 5년 이내의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인(법인)이나 창업희망자로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창업인의 경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창업한 자를 우선 선정하며, 창업희망자는 농업계열 고등학교 및 대학 졸업예상자 중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창업계획이 있는 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1일차 교육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이해 △농촌융복합산업 해외 연수 사례 발표 △귀농인을 위한 체험농장 디자인 △식품제조 가공공장 위생관리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어 2일차는 △귀농인을 위한 농업회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계획서 작성 △저성장 시대의 농촌융복합산업 기획&마케팅 △농업지원정책 강의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3일차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스쿨 과정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농촌융복합산업 CEO, 창업전문가, 식품안전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사업운영 및 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는 교육 이수 시간이 농업인력포털에 등록되고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교육 수료증이 부여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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