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직원들의 역량을 배가하고, 공단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앞으로 10년 안에 직원 중에서 박사학위 소지자를 100명 이상 배출하겠다는 신임이사장(9.20일 취임) 취임사에서 밝힌 사항을 추진하는 첫 걸음으로 공단 직원이 대학원 진학에 따른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우수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인적·물적자원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정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공단뿐만 아니라 인천 서구청과 인천서구문화재단과 함께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여 서구 공무원과 서구청 산하 공공기관 공직자 모두의 역량개발로 지방자치 발전과 직무능력 향상을 기대하게 됐다.
공단 이사장은 “임기 3년의 공단 이사장이지만 공단의 10년, 20년 미래를 걱정하고 준비하는 이사장으로 우리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공직자들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가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