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지원을 통하여 우체국의 신뢰를 제고하고 국민에게 받은 기대와 관심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소원을 사랑지역아동센터에 비치된 행복우체통에서 취합 그 소원을 들어주는 형식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우정사업본부의 핵심 봉사행사이다.
의정부우체국은 어린이들의 가장 많은 소원으로 취합된 “친구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 ”를 위해 인근식당의 단체식사권 제공과 함께 롱 패딩, 목도리 ,구두 등 동절기용품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 지내기를 후원했다.
이관수 의정부우체국장은 "아이들의 미래가 우리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우체국 직원 모두 끊임없는 관심과 봉사를 약속하고 즐겁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