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매장음악서비스 브랜드 ‘샵엔 지니’는 ‘커피마마’ 250개 카페매장에 음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골목상권을 겨냥한 프렌차이즈점 커피마마는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공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전국적으로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지니뮤직의 매장음악서비스 샵엔지니는 커피마마 매장의 주요고객인 1020세대들이 즐겨 듣는 최신음악, 팝 유행음악을 주요테마음악으로 제공한다. 또한 커피마마 로고송을 적절히 믹스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커피마마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게 음악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샵엔지니는 커피마마 매장을 개성 있는 휴식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고객들이 매장을 많이 찾는 점심, 저녁 시간대에는 활기찬 느낌의 최신가요, 팝음악을 틀고, 고객방문이 적은 오후 시간대에는 감성 재즈음악을 제공한다.
황보영 지니뮤직 비즈뮤직사업팀장은 “고객들이 카페마마를 휴식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의 음악을 주로 선곡할 것”이며 “앞으로 샵엔지니는 프렌차이즈매장의 특성을 잘 살린 음악서비스로 매장음악마케팅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샵엔 지니는 매장음악 서비스 업계 최초로 음원 노멀라이징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했다. 노멀라이징 기술은 매장에 재생되는 음원들의 볼륨을 자동적으로 조절해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안정감 있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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