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솔두피클리닉스]
겨울 강한 추위에 신체 근육이 긴장하면서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두피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어려워지고 일조량이 줄면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증가시켜 탈모에 영향을 준다.
탈모 원인 중 하나인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의 피지 분비량의 비정상적인 증가와 면역반응의 이상 등이 원인으로 염증 질환의 일종이다. 지루성 두피염은 계절에 따른 습도와 온도의 변화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환절기나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심해진다.
겨울철 외부 환경에 민감해진 두피는 건조함을 호소하거나 온도차의 변화로 인해 유분감, 비듬이 생기기 쉽다. 가벼운 증상으로 비듬이나 두피 가려움증이 나타나지만 심할 경우 모낭염, 딱지, 진물에 이어 탈모를 초래하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적절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머리를 감은 후 꼼꼼하게 헹구지 않으면 샴푸의 화학 성분이 두피에 남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고 너무 많은 양의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머리카락을 물로 적시기 전 빗질을 해서 엉킨 부분을 풀어주고 머리카락에 물을 충분히 적혀준 뒤, 샴푸를 동전 크기의 양만 사용해 거품을 낸 뒤 충분히 감아주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긁어내면 민감해진 두피에 상처가 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손 마디 끝부분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머리를 감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헹구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수건으로 머리에 물기를 제거한 뒤 드라이기를 활용해 말리게 되는데, 타올 드라이 시 머리를 머리카락을 비비거나 털어내면 큐티클이 손상돼 모발이 상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좋은 방법은 자연 바람에 말리거나 드라이기 열을 약하게 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고 두피가 습한 상태로 방치되면 탈모가 심해질 수 있어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전문적인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 헤솔두피클리닉스 남포점은 18년의 두피 관리센터 운영 노하우로 헤솔두피관리시스템을 갖춰 탈모의 진행기와 유형에 따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에코마인의 기술력으로 두피 트러블과 탈모 치유, 자연의 에너지를 담은 고기능 두피 케어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성희 헤솔두피클리닉스 원장은 "만약 자신의 두피 상태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헤솔두피클리닉스에 방문해 두피측정 후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고 밝혔다.
클리닉은 현재 전국 다수의 체인점이 운영되고 있고 한국형 두피 탈모 관리시스템과 두피전문가 트리콜로지스트의 10년간의 임상센터 운영의 노하우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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