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동반자 상담복지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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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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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8일 청소년동반자의 상담복지 역량강화를 위해 위기 청소년 우울과 자살 개입이란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동반자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움이 되는 자원을 연계하는 상담복지전문가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9세~24세의 정서·환경적 위기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청소년이다. 본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상담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지역사회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직무교육의 강사로 마음사랑아동청소년상담센터의 배주미 소장을 초빙했다.

교육내용은 자해행동의 심리적 기제에 대한 이론교육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자해행동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었다. 또 변증법적 행동치료에서 자해행동을 멈추는 유용한 인지치료 방법들을 교육받고 실습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사례를 다루는 청소년동반자의 상담복지 역량강화를 위해 올 해 6회의 직무교육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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