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가 지난 28일 상록구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택가에 무성하게 쌓인 낙엽을 제거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하에 낙엽이 겨울철 영하의 날씨속 바닥에 달라붙어 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낙엽이 많은 본오동 고목로 일대를 중점 지역으로 선정해 정비했다.
이태석 구청장은 “환경 정비에 적극 참여한 직원과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낙엽 미끄럼 발생 방지 등 구민 안전과 깨끗한 상록구 조성을 위해 계속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록구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말까지 각 동장 주관으로 주민이 참여해 낙엽을 제거하는 환경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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