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북스]
리디 주식회사에서 출시한 월정액 서비스 리디셀렉트는 ‘비커밍’ 등 대형 최신간을 확보하고 사용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지난 19일 마이 셀렉트에 넣을 수 있는 도서 권수의 제한이 해제돼 리디셀렉트 가입자들은 읽고 싶은 책 전부를 마이 셀렉트에 마음껏 담아 두고 볼 수 있게 됐고 ‘무제한 월정액제’라는 서비스 취지에 맞게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27일부터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은 리디 뷰어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리디셀렉트 책들을 곧바로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익스플로러와 크롬 등 브라우저에 접속할 필요 없이, 다양한 장르의 베스트셀러들을 추천하는 리디셀렉트의 홈 화면을 뷰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안드로이드 앱 내 리디셀렉트 기능은 책의 선택에서 독서 경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간편하게 단축하고,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리디북스가 리디셀렉트에 가입한 리디북스 이용자들의 1개월 간 독서량을 가입 전 1개월 간 독서량과 비교 분석해 본 결과, 리디셀렉트 가입자들의 독서량이 약 2.3배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디셀렉트는 파격적인 가격에 좋은 도서만을 선정 제공해 독서 경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단축시킨 서비스다.
리디북스 관계자는 “리디셀렉트 가입자의 독서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점, 아직 서비스가 런칭한 지 반 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독서 인구의 확대에 리디셀렉트의 기여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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